남가주 교회 연합 피클볼 대회
5개 한인 교회가 모여 ‘제1회 남가주 교회초청 피클볼’ 대회를 개최한다. 피클볼 대회는 충현선교교회가 1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현선교교회 피클볼 코트에서 주최한다. 나성한인교회·온누리교회·은혜한인교회·인랜드 교회 총 5개 교회 교인이 참여한다. 주최 측은 “여러 교회가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 교제를 나누자는 취지로 피클볼 대회를 열게 됐다”며 “최근 교회 내 피클볼 동호회가 결성돼 많은 분들이 건강운동에 참여하고 있다. 이번 1회 대회를 계기로 정기 행사를 만들어 볼 계획”이라고 전했다. 피클볼은 테니스형 그물을 지닌 20피트x44피트 규모 코트에서 양측 선수가 위플볼을 사용하는 게임이다. 테니스와 탁구의 장점을 모두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다. 한편 충현선교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피클볼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 참가자는 실외 피클볼 코트 6개에서 강사 지도를 받을 수 있다. ▶문의: (818)967-0845/홈페이지(pb.chmc91.com) 김형재 기자 kim.ian@koreadaily.com게시판 남가주 남가주 교회초청 피클볼 대회 피클볼 코트